1년 전, 저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 저는 매일 4마일씩 달리며 건강하게 지내다가 며칠 만에 병원 침대에 누워야 했습니다. 제 악몽은 남부 캘리포니아 병원에서 시행한 간단한 내시경 시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일상적인 시술로 인해 일반적인 위장 세균 감염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 감염을 일으킬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경우, 이 감염으로 인해 출혈성 궤양이 생겼고 그로 인해 출혈로 집에서 실신했습니다. 긴급히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수혈을 받아 생명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이 질병으로 거의 죽을 뻔했지만, 불필요하게 일어난 이 감염으로 인해 다시 회복되기까지 여러 달 동안 병상에 있어야만 했습니다.
의료용 포장 전문가로서, 저는 매일 멸균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 우리는 종종 멸균 관련 위반을 피하기 위한 엄격한 규정이 적용되는 무균실이나 통제된 환경에서 일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저는 의료 전문가에서 환자 입장으로 바뀌었고, 이런 시각을 통해 의료 시스템 내에 많은 멸균 관련 위반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더 중요하게는, 다른 많은 사람들이 HAI의 영향을 받는 과정과 도움을 주는 방법이 무엇일지 궁금해 하기 시작했습니다.
상상하실 수 있겠지만 이 주제는 모든 각도에서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우리 모두는 간병인 손 씻기와 시설 청소에 대한 엄격한 정책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교차 오염은 발생합니다. 이 주제에 대한 저의 연구 결과,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불투명하고 오래된 정보입니다. 예를 들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아직도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실시된 연구를 참조하고 있는데, 이는 병원 내에서 예상치 않게 발생하는 사망 사례 중 약 1/3이 HAI의 결과라고 알려줍니다. 2022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에 따르면 급성 질환 진료 병원에서 100명의 환자 중 7~15명이 입원 기간 중에 최소 1건의 의료 관련 감염을 얻게 되고 평균적으로 영향을 받은 환자 10명 중 1명은 해당 HAI로 사망하게 된다고 합니다. 다양한 조직의 보고에 따르면 매년 HAI로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100,000~1,000,000명 입니다. 어떤 데이터를 살펴보더라도 저는 우리 모두 한 가지에는 동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병원에서 발생하는 감염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입니다!
저는 경험을 통해 더 많은 봉사, 더 많은 교육, 그리고 더 많은 조치를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의료기기의 멸균 제공을 지원하기 위한 새롭고 대담한 솔루션과 인식을 제공하고 병원과 관련된 감염의 전파 속도를 낮추는 데 전념하는 Sterile Aware®라는 풀뿌리 조직을 창설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의료 가치 흐름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의 정신 태도를 바꿈으로써 ‘포장을 환자와’ 그리고 그 이상의 것과 연결하는 것입니다.
저에게 있어 첫 단계는 의료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더 중요하게는 일반 대중에게도 더 넓은 범위의 인식을 촉진하는 일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HAI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변화를 추진하려면 그들이 필요합니다 … 더 나은 것을 위한 추진을 위해서 말이지요!
의료 관련 감염으로 인한 연간 사망자의 수는 유방암보다 많지만 일반 대중은 이 불편한 사실을 전혀 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냉정한 사실을 알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이니셔티브나 비영리 단체는 없습니다. Sterile Aware®는 무료 교육 리소스를 제공하고, 의료용 포장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업계 행사에서 발언하고, ‘Superstars in Sterile Packaging” 및 ‘Superstars in Sterile Awareness’ 상을 통해 멸균에 기여한 사람들을 인정함으로써 그러한 상황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과 여기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려면 우리의 사명 - SterileAware를 참조해 주십시오.
HAI에 대해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때면 더 많은 인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분명히 느끼게 됩니다.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니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시다. 환자 안전에 절실히 필요한 변화를 위해 잘 듣고 일을 추진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