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모니터링 및 치료는 최근 의료 분야에서 핫한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이 창궐하는 상황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4억 2,2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1형 또는 2형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그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에 대한 약간의 배경 자료를 읽어 보려면 이 PackTalk 기사를 확인해 보십시오.)
MedTech Dive는 당뇨병 업계의 주요 리더 및 분석가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전체의 전망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 이러한 리더들의 의견은 각기 독자적인 관점과 배경이 있지만 모두 여러 동일한 주제에 목소리를 함께 냈습니다.
가까운 장래에 대한 가장 중요한 예측은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enters for Medicare and Medicaid Services)의 최근 제안에 대한 것일 텐데, 이를 통해 연속 혈당 모니터링(CGM) 기술에 대한 경제적인 접근성을 높이게 될 것입니다. 이 제안이 실현되는 경우 직접적인 영향은 상당할 것이지만, 민간 상업 보험사들이 유사한 정책을 채택하면서 생기게 될 파급 효과는 시장에 훨씬 더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BTIG의 분석가인 Marie Thibault는 MedTech Dive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만 추가적으로 3백만 명의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이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최근 보고서들에서는 현재 미국에서 CGM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환자의 수가 약 240만 명이라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 변경 제안이 발효되면, 미국의 CGM 시장이 향후 몇 년에 걸쳐 2배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이러한 영향에 대비하기 위해, Abbott, Dexcom, Medtronic과 같은 기업들은 이미 일차 의료 의사에 대한 교육을 시작하기 위해 영업 인력을 늘리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대는 가까운 장래를 넘어선 것입니다. 한 번의 판독으로 혈당에 더해 케톤을 모니터링하는 기능에서부터 기존 플랫폼과의 원활한 통합, 그리고 미세침, 고주파 또는 광학 센서 기술과 같은 완전히 비침습적인 혈당 수치 모니터링 방법에 이르기까지, 당뇨병 모니터링 및 치료 분야의 연구 개발 가능성은 끝이 없습니다. 발전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우리는 이러한 발전을 통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당뇨병 환자들의 삶이 어떻게 개선될 것인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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